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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인권위원장 김창국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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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신설된 국가인권위원회의 초대 위원장에 김창국(金昌國) 변호사를 내정했다고 박준영(朴晙瑩) 청와대 대변인이 1일 발표했다.

박 대변인은 "김창국 변호사는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을 지낸 분으로 그동안 우리나라의 인권신장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노력해왔다"면서 "앞으로 국가인권위원회 설립 준비 작업은 김 위원장 내정자를 중심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인권위원장 내정자는 지난 81년부터 변호사로 활동해오면서 87년 김근태( 金槿泰)씨 고문사건의 공소유지 담당 변호사를 비롯해 91년 강기훈씨 유서대필사건 등 주요 인권사건의 변론을 맡아온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인권변호사이다.

다음은 김 인권위원장 내정자의 학력 및 주요 약력.

△전남 강진(60세) △서울대 법대 △고등고시 사법과(13회) △전주·대구·부산지검 검사 △전주·광주지검 부장검사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참여연대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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