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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압살 7대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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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12일 언론사 세무조사 정국과 관련, 'DJ 정권의 언론압살극 7대 거짓말' 자료를 발표하고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국민이 알고 있다"며 맹공을 퍼부었다.

조세정의 확립차원이라는 현 정권의 주장과 관련, "DJ는 95년 모 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YS 정권의 세무조사에 대해 '몇백억원을 추징할 수 있는 자료를 확보, 목을 조르고 있다'고 해놓고 자신의 언론압살극은 언론개혁인양 왜곡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특히 아태재단 등 DJ 사조직은 조세성역으로 군림하고 있고 DJ 4대 비자금의 진상규명도 거부하고 있다는 것.

통상적인 행정행위라고 한 데 대해서도 "정기 세무조사라면 99년에 했어야 마땅한데도 느닷없이 준비기간도 주지않은 채 실시했으며 외환위기 이후 30대 기업과 공기업에 한정했던 공정위 조사를 유독 언론사에만 확대했다"고 지적했다.

국세청과 공정위 등의 자율적인 조사였다는 주장도 반박, "집권 3년간 일언반구도 없다가 금년초 DJ의 언론개혁 연두기자회견 일성에 따라 갑자기 전방위 사찰을 전개했다"는 것이다.

대다수 국민들이 공감하고 동의하고 있다는 정부 측 해명 역시 거짓말이라며 "대한변협이 개혁을 빙자한 힘의 지배를 규탄하고 각계원로 32인이 언론사찰의 불공정성을 신랄히 통박했다"고 반박했다.

또한 검찰과 국세청을 겨냥, "특정지역 출신이 친위부대로 포진, 숱한 권력 비리사건이나 정치사건 때마다 한번도 제대로 수사한 적이 없으면서도 무려 132일동안 1천여명의 사찰 인력을 투입, 마녀사냥식 약점잡기에 혈안이었고 비판 언론에 집중, 가혹한 처벌을 계획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서봉대기자 jiny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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