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울릉 4개 폐교 수련원 활용 등 검토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체 용도를 두고 논란을 벌였던 울릉지역 4개 폐교(본지 7월6일자 보도)에 대해 허수만 부군수는 16일 "군의회.군민 등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 전체에 도움되는 쪽으로 방향을 잡기로 했다"고 밝혔다.

허 부군수는 "부지난이 심각한 섬의 특수성을 안해 군청이 모두 매입해 공공 수련원, 군민 여가시설, 야영장 등 건설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고 말했다. 지역민들은 폐교가 개인 소유로 넘어갈 경우 공익적 측면이 무시된 채 지역 발전과 반대 방향으로 개발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해 왔다.

매각 공고된 시설은 통구미분교.구암분교.학포분교.석포분교 등의 부지.건물이며, 울릉교육청이 지난 6월 25일 처분을 결정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을 향해 반박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경심 기소에 대해 논의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계약 해지가 이차전지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
방송인 유재석은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차한 사실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두 프로그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