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인구가 꾸준히 증가, 시 승격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군청에 따르면 지역 인구는 1991년 7만7천962명에서 작년엔 10만4천521명으로 증가했으며, 최근 실시된 왜관2공단 희망업체 조사에서도 신청이 밀렸고, 더욱이 영남권 복합 화물터미널 입지로도 선정돼 인구 증가 속도가 빨라질 요인들이 많다는 것.
그 외에 택지 공급, 공업기반 정비, 근교농업 육성, 지역 정보센터 구축 등 도시 기반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청은 1999년에 '21세기 칠곡 뉴비전 구현 전략'을 수립, 2008년에 인구 16만명을 달성해 시로 승격한다는 목표를 세웠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3년이 앞당겨 2005년에는 시 승격 요건인 인구 15만명선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는 것이다.
칠곡.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유동규 1심 징역 8년…법정구속
李 대통령 지지율 57%…긍정·부정 평가 이유 1위 모두 '외교'
李 대통령 "韓日, 이웃임을 부정도, 협력의 손 놓을수도 없어"
대구시, '신청사 건립 자문위' 첫 회의…역사성·공공성 등 논의
한중 정상회담 호혜적 협력관계 증진 공감대 이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