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와인 곁들인 선율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난 21일 오후 8시 대구시 중구 대봉동의 한 와인전문점에서 소프라노 박희숙 초청 작은음악회가 열려 화제. 30여명의 고객들이 식사를 하며 한 여름밤음악의 선율에 젖어 들고 있었다.

이날 음악회는 공연 비수기를 맞아 일상의 작은 공간에서 음악을 직접 체험하고 클래식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파블로가 단골고객 30여명을 초청해 마련한 것.

박희숙씨는 슈베르트의 '사랑에', '숭어'를 비롯, 카치니의 '아베마리아', 이승선 계명대 교수의 '알코포라도', '그리운 금강산' 등 귀에 익숙한국내외 가곡을 통해 청중들의 음악적 감흥을 불러 일으켰다.또 박씨는 바리톤 임용석씨와 함께 모짜르트 오페라 '돈 지오반니' 중 '우리 결혼합시다'를 선사하거나 노래를 부르기 전에 간단한 해설을 통해 청중들의 이해를 도우며 쉽고 재미있는 음악회를 연출하기도 했다.

한순덕(45) 파블로 사장은 "생활속에서 즐길 수 있는 음악회, 기악연주회 등 다양한 공연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경달기자 sarang@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호남과 충청 지역에 대규모 반도체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경제계와 정치권에서 지역 간 불균형 우려와 비...
원·달러 환율이 1천500원대를 넘어섰고, 정부는 이를 단기적 현상으로 진단하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환율 불안의 진짜 이유...
대구 서구청장 류한국이 퇴임을 앞두고 직원들을 동원해 진행한 '다과회'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으며, 이 자리에서 청장을 축하하는 공연이 마련된...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 이후 한국 선박들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가 재개되었으며,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현재 18척의 한국 선박이 해협 내측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