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AFP연합)내년부터 3억 유럽인들의 지갑속에 자리잡게 될 유로 지폐가 30일 첫 선을 보인다.
유럽중앙은행(ECB)은 그간 위조를 막기 위해 7가지 종류의 유로 지폐와 8가지 종류의 유로 동전의 자세한 모습을 공개하지 않았다.
오는 9월 1일부터 은행 금고에 차곡차곡 쌓일 유로 지폐는 위조를 막기 위해 홀로그램, 금속제 도안, 금속 보안줄, 특수 잉크, 기계가 읽을 수 있는 부분 등이 부착돼있다.
오스트리아 출신 미술가 로버트 칼리나가 도안한 유로 지폐에는 그리스로마, 로마네스크, 고딕, 르네상스, 바로크, 현대 등 일곱 가지 서로 다른 건축 형식의 다리와 창문 등이 그려져 있다.
ECB는 총 6천640억 유로(6천억 달러)의 유로화를 유로권 12개국 은행에 이전하는 것과 때를 맞춰 유로 지폐의 공개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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