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안로(범물~안심)중 지난 5월 조기 개통한 수성구 범물~연호동 달구벌대로 구간에 대해 5일부터 소형(승용차.15인승이하 승합차.1t이하 화물차) 500원, 대형(16인승이상 승합차.1t초과 화물차) 700원의 통행료가 징수된다.
범안로는 코오롱건설 등 민간 8개 기업이 건설에 참여하고 있으며 우선 동전으로 징수하되 오는 12월부터는 교통카드를 병행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요금징수 구간은 연장 4.05km로 현재 일일 통행량은 3만4천대에 이르고 있다. 달구벌대로~안심간 3.20km는 내년 5월 개통 예정이다.
정창룡기자 jc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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