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역 어음부도율 0.11%P 상승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9월중 대구·경북지역 어음부도율이 전월에 비해 0.11% 포인트나 상승한 0.52%로 나타나 지역 기업 경기가 악화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은행 대구지점이 '9월중 대구·경북지역 어음 부도 동향'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대구지역 어음부도율은 0.49%로 전월보다 0.09% 포인트 높아졌으며 경북지역은 전월보다 0.14% 포인트나 올라갔다. 대구·경북지역 부도업체 수도 45개로 전월보다 4개 늘어났다.

대구지역의 경우 전월보다 35억원이 증가한 월중 부도금액(216억원)의 45.4%를 건설업이 차지했으며 다음은 도·소매업(21.1%), 제조업(19.3%) 순이었다. 제조업은 감소한 반면 나머지는 모두 늘어났다.

경북지역의 경우 월중 부도금액이 전월보다 29억원 늘어난 123억원으로 집계됐다. 어음부도율은 영주, 구미가 하락한 반면 안동(3.17% 포인트)·상주(0.67% 포인트)가 크게 늘어났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 임기가 짧다는 의견을 언급했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안이한 판단'이라며 비판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SK텔레콤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소비자 58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보상을 결정했으나, SK텔레콤은...
21일 새벽 대구 서구 염색공단 인근에서 규모 1.5의 미소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 11월 23일에 이어 두 번째 지진으로, 올해 대구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