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토마임 극단 '더 클라운'(대표 박창룡)은 칠곡동아아트홀 초청 '2001 폭소 삐에로 광대극-못말리는 삐에로 삼형제'를 11일부터 31일까지 공연하고 있다. 이 작품은 배우가 객석과 관객사이로 뛰어 들어가고, 물을 뿌려대는 등 일상의 해프닝을 비일상의 즐거움으로 만들어 배우와 관객간의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어버리는 옴니버스 형식의 비언어 퍼포먼스. 다양한 소품과 음악, 판토마임 테크닉 등을 선보인다. 평일 오후 3시. 토·일요일 낮 12시 30분, 오후 2시. 입장료 5천원. 053)320-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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