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청은 18일부터 원거리 지역 주민의 민원서류 발급 편의를 위해 구청 민원실 및 신당동사무소에 '무인 민원 자동발급기'를 설치, 시범운영한 뒤 다음달부터 대구지하철 상인역, 성서농협 서부지점까지 확대키로 했다.
무인 자동발급기에서 발급 가능한 민원 서류는 토지대장, 임야대장, 개별공시지가 확인원 등 3종 및 신분확인이 필요한 자동차등록원부 갑·을, 의료보호대상자증명,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증명 4종 등 모두 7종이다. 신분확인이 필요한 민원서류는 본인소유의 금융결재원에 등록된 신용카드로 신분 확인 후 발급이 가능하다.무인 민원자동발급기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구청은 내년 말부터 자동발급기에서 발급가능한 민원을 32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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