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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성두골에 운동시설=경산 진량읍사무소는 하루 2천여명이 찾는 삼주봉황아파트 주변 성두골 삼봉 등산로에 철봉 등 18종류의 운동 시설물과 13종의 편의 시설물을 설치하고 주변을 정비했다.

◇영양축협 살리기 운동=농협중앙회에 의해 안동축협으로 합병 권고를 받은 영양축협 조합원들이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통합 반대 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흡수 통합될 경우 △영양지역 축산농가 연쇄 도산 △축산 관련 업무 불편 △지역경제 손실 등이 불가피하다고 주장, △전조합원이 참가하는 출자금 증액 △조합원 배가운동 등을 벌여 부실채권 및 적자규모를 줄이기로 했다. 또 범군민 축협통장 개설 운동 및 예금 유치, 상품 팔아주기 등도 추진해 자생력 있는 조합으로 만든다는 것.

최기열 공동대표는 "비축산농에 대한 무리한 대출 등으로 빚어진 부실을 통합으로 회피하려는 것은 피해와 책임을 축산농에게 떠넘기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문제와 관련해서는 군민들도 큰 관심을 나타내 군청 홈페이지에서도 논란이 뜨겁다.

영양축협은 지난 3월 중앙회로부터 합병권고를 받고 지난 6일 안동축협으로의 흡수합병이 결정됐다. 또 통합농협 구조개선법이 발효하는 오는 12월13일 이후엔 중앙회가 강제합병 조치를 할 수도 있다.

◇김천의료원 무료 수술=지난 7월 김천의료원을 찾았던 강모(56·사진·김천 모암동)씨가 만성 폐질환에 따른 폐기흉으로 긴급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으나 치료비를 마련하지 못하자 의료원측이 무료로 수술을 해 줬다.

강씨 본인은 중병으로 누웠고 부인은 시각장애인이어서 400만원이나 되는 수술비·입원비 마련은커녕 기초생활 보장자로 생계를 유지하는 형편이라는 것. 강씨는 지난달 25일 입원해 수술을 마친 후 지난 18일 건강을 회복해 퇴원했으며, 이런 사실은 강씨가 각계에 보낸 감사 편지에 의해 알려졌다.

◇김천대학 삼락학술제=22일부터 사흘간 연다. 22일 야외음악당에서 열릴 전야제 행사에는 올해 이 대학 음악과에 입학한 김종민군이 멤버인 코요테의 축하 공연 등도 있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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