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열린 동구구민화합축제의 사전선거운동 논란 속에 달성군청이 오는 27일로 계획된 전직원 단합대회를 무기연기했다.
박경호 달성군수는 23일 돌연 "군민의 날(9일) 축제행사도 끝난 지 얼마 안됐고, 농번기이고 동구청 파문 등을 감안해 직원 단합대회를 무기연기한다"고 밝혔다.그러나 수성.달서.중구청 등은 27일 예정된 전직원 단합대회가 법적으로 보장된 연례행사인 점을 감안해 예정대로 실시키로 했다.
강병서기자 kb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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