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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가족 초청 위안행사경주대 총대의원회는 지난 20일 오전 교내로 지역 4개 보훈단체 관련 200여명의 보훈 가족을 초청, 하루를 함께 보냈다. 율맥 국악단 초청 공연, 경주대 태극권 동아리 및 에어로빅 시범, 참석자 장기 자랑, 행운권 추첨 등 갖가지 행사가 마련됐다.

김기태(문화재과 4년) 총대의원회 의장은 "나라를 지탱해 주신 국가 유공자들의 희생에 비하면 보잘 것 없는 조촐한 행사였지만 하루라도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노인 초청 점심 대접

경주 노서동 호박터 숯불촌 주인 김혜련(55)씨는 23일 낮 마을 노인정 노인 150여명을 식당으로 초청해 푸짐한 불고기 점심 식사를 대접 했다.〈사진〉

2년 전 대구시청 보건직 공무원직에서 퇴임한 김씨는 고향 경주에서 식당을 차린 후 그 동안 꿈이었던 어려운 이웃돕기에 착수, 지난 추석.설 등에는 불우시설인 천우자애원.나자레원 등을 찾아 소고기 100인분씩을 전달해 오기도 했다.

김씨는 "식당 수익은 몽땅 불우이웃을 위해 쓰겠다"는 각오를 갖고 있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노인 1300명 효도관광

경산 하양의 부림관광(주)과 부림한방병원은 1천300여만원을 들여 역내 노인 1천300여명에게 효도 관광〈사진〉을 시켜 주었다. 덕분에 노인들은 부곡온천, 밀양 표충사 등을 관광하고 2매의 무료 한방 진료권도 선물로 받았다.

친분이 두터운 관광회사 이성열 사장과 한방병원 홍성연 원장은 하양 금락리 일대의 옛 마을 이름을 공통 상호로 사용하는 것을 인연 삼아 이번 일을 함께 추진하게 됐다는 것. 관광회사 전진우 부장은 "올 겨울에는 와촌.진량 지역 노인들을 효도관광 시켜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산.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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