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나라 경북지역의원 간담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나라당 경북의원들은 26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간담회를 열고 낙동강.영산강.금강 등 3대강 수계지역 시민.환경단체들이 요구한 '정기국회 회기내 낙동강 특별법 처리'에 대해 일단 유보방침을 정했다. 그러나 환경부가 별도의 수정안을 준비중인데다 완강하게 법안처리를 재촉하고 있는 만큼 구체적인 내용이 새롭게 나오면 지역민의 의견을 재수렴키로 했다.

박헌기 의원은 "낙동강을 포함, 수계별로 3대강 규제를 달리한 법안은 법체계상에도 문제가 많다"면서도 "환경부가 오늘 봉화에서 낙동강법 간담회를 갖는 등 경북쪽 의견수렴에 적극적인 만큼 일단 환경부안을 지켜보자"고 제안했다. 권오을 의원도 "특별법을 한강수준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경북의 기본입장"이라며 "그러나 환경부가 3대강 수계법의 규제조항을 거의 같은 수준으로 수정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러나 상당수 의원들은 강경입장을 견지했다. "서로 다른 수계법 보다는 단일법 제정이 필요하다"(신영국), "한강수계법을 오히려 강화시켜야 한다"(박재욱), "법안이 이대로 통과되면 경북 중.북부지역에 대한 한나라당 지지도에 영향을 줄 것"(이인기)이라고 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전한길 씨의 유튜브 채널에서 방영된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해 '한심하고 악질적'이라고 비판하며 수사기관의 조치를 촉구했다. ...
포스코와 현대제철 노동조합이 사상 처음으로 공동으로 철강산업의 위기를 '국가산업안보 비상사태'로 규정하고 정부의 긴급 대책 마련을 촉구한 가...
정치 유튜버 성제준 씨가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된 가운데, 그는 평소 음주운전을 비판하던 인물로 알려져 있다. 19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카타르의 액화천연가스(LNG) 시설을 공격할 경우 전례 없는 대규모 폭격을 예고하며, 이란의 사우스파르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