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사는 수준높은 문화를 꽃피워 도시경쟁력을 탁월하게 높여 나가고 있는 세계 중소 도시마을의 문화에 초점을 맞춘 해외 심층 취재에 나섰습니다.
삼성카드의 협찬으로 내년 신년호부터 게재될 이번 '이제는 문화다-세계문화 도시 탐방 심층 취재기'(가제)는 20세기 굴뚝산업에서 21세기 문화산업시대가 활짝 펼쳐지는 이즈음, 우리의 반면교사로 독자 및 지역사회의 기대에 부응코자 합니다.앞서가고 있는 문화 선진 도시들의 사례들은 더 이상 문화는 경제적인 가치(Economic Value)가 없다는 고정관념을 용납치 않습니다. 이제 문화는 경제의 중요변수이자 도시경영의 핵심요소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획은 문화와 도시의 연관성, 문화의 관광상품화 등 전략산업화 추세 등을 더듬어보기 위해 현지 전문가 인터뷰, 현지 모습, 전통축제 맥잇기의 축제 마인드 등을 심층 취재해 대구, 경북도시의 문화경쟁력 향상과 우리문화의 세계화를 추구해 나가는 장이 될 것입니다.이에 따라 지난 9월부터 문화부 기자들로 취재단을 구성, 일본·유럽·미국 현지를 취재중이며 내년 2월까지 취재가 계속됩니다.
일본취재는 야마가타현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를 필두로 요코하마 트리엔날레, 오카야마 음악제, 시즈오카 봄 예술 축제, 등으로 이어졌으며 유럽은 영국, 프랑스, 독일, 스위스 등 8~10개국을 대상으로 웨더비 아트 페스티벌, 국제 북 페스티벌(영국 요크셔),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스위스 판토쉬), 카셀 국제 아트 페어(독일 카셀) 등 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또 미국에서는 와이오밍주 캐스퍼의 PRCA Indoor Rodeo 축제, 캘거리 스탬피드 축제, 뉴멕시코주 라스크루스의 보더 북 페스티벌 등 5편 정도가 연재될 예정입니다매주 1회씩, 6개월간 24~25편 가량이 게재될 이번 해외 기획물에 독자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어린 질책이 함께 모아졌으면 합니다.
-협찬:삼성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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