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은 19일 상주시 주정례(55.여)씨 등 21명을 제10회 자활자립상 수상자로 결정했다. 대상을 받은 주씨는 왼쪽 발목 인대가 파열된 불편한 몸으로 17년동안 구두닦이를 하면서 지체1급 장애인인 남편을 대신해 4남매를 키우고 내집마련을 하는 등 꿋꿋하게 자립했다. 또 구미 이종설(36), 경산 김선임(49.여)씨는 자립상을 받았다. 이들은 1천만~1백만원의 상금을 받게 되며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자립대상:주정례 △자립상:이종설.김선임 △자조상:윤선자(여.경산) 김광섭(안동) 김승숙(여.경주) 이정숙(여.포항) △근면상:강월선(여.의성) 안순자(여.예천) 정등용(고령) 조영분(여.영주) △장려상:김국록(영양) 정용주(여.포항) 박옥자(여.영천) 김수란(여.영덕) 권복란(여.군위) 김태임(여.구미) 황영옥(여.문경) 이금화(여.칠곡) 이남희(여.성주) 김정민(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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