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대구시 중구 도원동 윤락가 속칭 자갈마당의 윤락행위에 대한 경찰의 단속이 한달여째 계속 되고 있는 것과 관련, 신임 유광희 대구경찰청장은 4일 중부경찰서를 방문한 자리에서"중구내 치안수요가 주는 등 자갈마당 단속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당분간 단속은 계속할 방침이지만 윤락행위가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하는 것은 아니다"고 언급해 눈길.
주변에서는 "경찰이 자갈마당 단속에 대한 당초 강경 입장에서 한발짝 물러난 것이 아니냐"는 추측들.
경찰은 지난 10월30일 이후 매일 밤 11시부터 새벽 4시까지 중부서 경찰 100여명을 자갈마당에 투입중이다.
정욱진기자 pench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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