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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카메라 33대 추가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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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은 교통사고를 줄이기위해 무인단속을 대폭 강화한다.3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260명에 달한 교통사고 사망자를 올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수준(자동차 1만대당 교통사고 사망자 2.7명)인 228명 이하로 줄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는 것.

교통 사망사고의 주범으로 꼽히는 과속을 막기 위해 무인단속장비를 기존 39대에서 72대로 대폭 늘리고 과속과 신호 위반, 교차로 통행방법 위반 등을 동시에 단속할 수 있는 다기능 단속장비 20대를 도입해 대구시내 주요지점에 설치, 운용한다.

또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불법 주정차 차량을 집중 단속하는 한편 폭주족과 불법 오토바이 개조 사범, 버스 및 화물차의 난폭운전 행위 등에 대해서도 대대적인 단속을 벌일 방침이다.

이와함께 안전띠 착용 생활화, 사고요인행위 위주의 질적 단속, 신고보상금제 운용 활성화, 비노출 단속 등을 통해 교통 사고를 지속적으로 줄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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