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우봉미술전시관(053-622-6280)은 3일부터 23일까지 장래성이 엿보이는 동.서양화 작가 8명을 초청, '서울, 대구 청년작가전'을 열고 있다.
한국화에는 예진영 한승협(이상 대구) 강수영 김준기(이상 서울) 등 4명이 12일까지 개인전 형식으로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먹의 현대적 변용과 새로운 재료 선택을 통한 청년 작가들의 참신하고 대담한 시도가 눈길을 끈다. 또 서양화에는 양성훈 김기수(이상 대구) 길현수 이지아(이상 서울) 등 4명이 14일부터 23일까지 작품을 내건다. 전시관 관계자는 "지역과 서울의 작가들의 작품경향을 비교 감상하면서 창작의욕을 북돋울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
0…작가 김향진씨가 5일부터 31일까지 황매산 바람흔적 미술관(055-933-4476)에서 첫번째 개인전을 연다.'모든 이들을 위한 기도-바램들'이란 주제로 합판에 아크릴 물감을 사용한 그는 보름달 집 등으로 소망과 기원의 마음을 따뜻한 시선으로 표현.
0…공산갤러리(053-984-0289)는 5일부터 20일까지 영남대 미대 출신 작가 150명이 참가하는 '압량시절'전을 연다.민병도 노중기 등 50대 작가부터 20, 30대 젊은 작가까지 두루 작품을 내놓고 있다.
박병선기자 lala@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나경원 "李대통령, 전 부처 돌며 '망언 콘서트'…연막작전쇼"
김총리 "李임기 5년 너무 짧다, 더했으면 좋겠다는 분들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