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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극단 누리 6일부터 무대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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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극단 누리는 안데르센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겨울동화 '성냥팔이 소녀'를 가족뮤지컬로 만들어 6일부터 무대에 올린다.'성냥팔이 소녀'는 추운 겨울날 맨발로 성냥을 파는 가엾은 소녀의 이야기.

몇달째 일손을 놓고 술만 드시는 아빠를 대신해 성냥을 팔러 거리로 나오지만 사 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소녀는 너무나 추워서 성냥을 켠다. 그러자 따뜻한 난로, 맛있는 요리, 예쁜 크리스마스 트리가 차례로 나타난다.

그리고 마지막 성냥을 켜자 할머니가 나타나서 소녀를 행복한 하늘나라로 데려간다.다음날 아빠는 잘못을 뉘우치고 딸을 찾아 나서는데….

이국희 누리 대표는 "아이들이 이 추운 겨울, 따뜻한 가정과 가족의 소중함과 함께 남을 돕는 착한 마음과 아름다운 사랑을 배우게 될 것"이라고 했다.

6일-서구문화회관 대극장(오전11시, 오후 2시.4시), 13~14일-어린이 회관 꾀꼬리 극장(오후 1시.3시), 21~31일푸른방송 아트홀(오전11시-단체). 053)424-8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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