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상원이 최근 파문이 일고 있는 미국 최대 에너지 기업 엔론사(社)의 파산경위와 정치권 로비의혹 전반에 대한 의회차원의 진상조사에 본격 착수했다.
상원 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조지프 리버먼 위원)는 2일 기자회견에서 엔론사에 대한 조사방침을 밝히면서 엔론의 갑작스런 파산과 정부의 미흡한 투자자 보호조치 등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을 위해 이사회 등에 해당문건 제출을 공식 요청했다고 밝혔다.
리버먼 위원장은 특히 조지 W 부시 현 미 행정부와 엔론사의 관계에 대한 조사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는 입장이어서 조사결과에 따라서는 미국 사회 전반에 상당한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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