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음식을 먹고 난 뒤 빈 그릇을 아파트 복도나 회사 빌딩의 복도, 사무실 앞 등에 내놓는 모습을 자주 본다.
그러나 음식물 찌꺼기가 남겨진 그릇을 신문지 등으로 싸지도 않고 계단이나 점포 밖에 내다놓으면 음식 냄새가 진동하고 담배 꽁초나 휴지 등이 섞여 있어 매우 불결해 보인다.
더구나 개나 고양이가 남은 음식을 먹으려고 그릇을 건드리기라도 하면 주변의 거리나 계단까지 지저분해진다.
배달음식점이 그릇을 수거해 가 아무리 깨끗이 닦더라도 위생적으로 문제가 있을 것 같다.
배달음식을 먹은 사람들은 자신이 함부로 내다 놓은 음식 그릇이 결국 다시 자신에게 돌아온다는생각으로 그릇을 실내에 보관했다가 반납하으면 좋겠다. 밖에 내놓더라도 신문지로 잘 싸서 음식물 냄새가 새어 나오지 않도록 주의하면 어떨까.
오정환(대구시 이천동)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세계 최고 IQ 276' 김영훈 "한국 정부는 친북…미국 망명 신청"
추미애 "국감 때 안구 실핏줄 터져 안과행, 고성·고함에 귀까지 먹먹해져 이비인후과행"
친여 유튜브 출연한 법제처장 "李대통령, 대장동 일당 만난 적도 없어"
장동혁 "오늘 '李재판' 시작해야…사법부 영혼 팔아넘기게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