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공인 영어능력시험 개발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학 영문과에 재학중이다. 현재 영어 능력을 검증하는 시험 가운데 가장 응시자가 많은 것이 토익이다. 토플이 있기는 하지만 이것은 미국 유학 등 한정된 분야에 국한된다.서울대에서 시행하는 텝스는아직 응시자가 많지 않다.

그런데 토익은 미국 회사가 문제를 개발한 시험이다. 따라서 우리 국민들이토익시험을 칠때마다 미국회사에 돈을 내는 꼴이 된다.

앞으로 공인회계사(CPA)시험에도 토익으로 영어 능력을 측정한다는데 그러면 더 많은 돈이 미국으로 빠져나갈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사실을모르고 영어능력시험을 치르고 있다.

따라서 정부는 대학민국 공인 영어 능력 시험을 개발해야 한다. 국가가 공인하는 시험이면공신력도 커지고 또 시험에서 생기는 수익을 국민들의 영어 교육에 재투자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 수입으로 초.중.고 영어 교사의 자질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강의법 개발과 능력 배양을위해 쓸 수 있으므로 하루빨리 개발을 서둘러야 할 것이다.

강성구(대구시 능성동)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21일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북한 노동신문의 제한 해제 필요성을 주장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유화적 대북 정책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권...
고환율 여파로 커피, 소고기 등 주요 수입 식품의 물가가 급등하며 비상이 커졌다. 한국은행의 수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커피의 달러 기준 수입물가는...
법무부는 교정시설의 과밀 수용 문제 해소를 위해 내년부터 가석방 인원을 30% 늘리기로 했으며, 현재 수용률이 130%에 달하는 상황에서 지난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