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실시된 대구대 2002학년도 정시모집 예능계 실기고사에서 두 팔과 다리가 마비된 박정(28)씨가 입에 연필을 물고 스케치를 하고 있다.
대구대 특수교육대상자 특별전형에 응시, 회화과를 지원한 박씨는 부인 임선숙씨의 도움으로 4시간여 동안 실기고사를 치렀다.
학교측은 박씨가 휠체어에 앉아 시험을 치르도록 특수 이젤을 제작했다. 고교시절 축구선수로 활동했던 박씨는 수영 중 사고로 팔·다리가 마비됐으며, 올해 서울 경복고 부설 방송통신고를 졸업했다.




































댓글 많은 뉴스
김승원, 아내 의혹 해명 과정서 눈물 "주진우 말 큰 상처"
김승원 "취임 시 국힘 정당해산 요건 검토…공소 취소 폐지는 신중해야"
"철거냐, 존치냐"…동대구역 박정희 동상 운명 보름 뒤 결정
프랑스 다음은 중앙亞…李대통령 외교엔 빈틈 없는데, 인사·부동산엔 언제 답하나
정부, 北 병원 의료장비 166종 지원 추진…김대식 "굴종적 대북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