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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수험기-일주일에 단행본 두권 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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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치른 시험은

학교시험과 문제집 풀이에서 우수한 모범생들이 실제 수능시험에서 언어영역을 친 경우가 많습니다.융통성과 상상력, 직관력이 부족하다 보니 획일적이고 기계적인 풀이를 주입하는 참고서식 사고에 매달리게 됩니다.이런 친구들은 허탈할 정도로 점수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책읽기를 좋아했는데 학원에 다니면서도 일주일에 단행본 두 권 정도는 읽었습니다.고2 예비 수험생들은 겨울 방학동안 소설이나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저술을 10권 정도 읽는 것이 문제집 풀이보다 좋다고 생각합니다.판에 박은 획일적인 사고방식으로 해결책을 요구하는 일반 문제집보다 실제 문제가 더 쉬웠습니다.

김 효 성정화여고 졸업.대구 여학생 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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