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정 서울대 교수의 조각 작품 '청동시대1997'이 독일 연방총리실에 상설 전시될 것이라고 독일주재 한국 대사관 문화홍보원이 15일 밝혔다.
문화홍보원은 독일 연방총리실 미술위원회가 엄정한 심사를 거쳐 엄 교수의 작품을 상설 전시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베를린 중심가 슈프레 강변에 위치한 연방 총리실은 사무실, 회의실, 기자회견장 등의 벽면이 미술품으로 전시되어 거대한 화랑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5월 완공된 연방 총리실은 건물 자체가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전시 작품을 통해 현대 미술의 다양한 흐름을 보여주는 광장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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