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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도박 45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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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명 구속영장

대구북부경찰서는 18일 상습적으로 억대 도박판을 벌인 혐의 등으로 이모(32.경북 칠곡군 왜관읍)씨 등남녀 도박단 45명을 붙잡아 2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22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16일 밤 11시쯤 칠곡군 왜관읍 아곡리 모 화약공장 창고에서 한차례에 최저 200만원에서 최고 1천만원까지 판돈을 걸고 속칭 '도리짓고땡'과 '아도사키' 도박을 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칠곡군 왜관읍 일대 공장과 식당 등 7곳을 옮겨다니며 지난해말부터 억대의 도박판을 벌여왔다. 이들은 대구.경북 뿐 아니라 서울.경기.경남.전북 등 전국에서 모인 사람들이었다.경찰은 도박 현장에서 현금 9천700여만원과 수표 등 1억4천여만원을 압수했다.

최경철기자 ko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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