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표팀의 전명규 쇼트트랙 감독이 17일 결승 진출에 실패한 김동성(고려대) 건에 대해 "제소해서뒤바뀔 가능성이 있다면 하겠지만 그렇지 않기 때문에 승복하겠다"며 제소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 감독은 "판정이 내려진 뒤 곧바로 항의했지만 '리쟈준의 반칙을 보지 못했다'는 대답을 들었다"며"이런 상황에서는 빨리 잊어버리고 다음 경기를 준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비디오 판정을 통해 결과가 뒤집어질 수 있느냐는 질문에 전 감독은 "내가 아는한 쇼트트랙에 비디오 판정이란 없다"며 "억울한 상황이 수도 없이 나오는게 쇼트트랙이지만 차후에 결과가 바뀐 경우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댓글 많은 뉴스
통일교 측 "전재수에게 4천만원·명품시계 2개 줘"…전재수 "사실 아냐"
"안귀령 총구 탈취? 화장하고 준비" 김현태 前707단장 법정증언
'필버' 나경원 마이크 꺼버린 우원식…사상 첫 '의원 입틀막'
李대통령 "종교단체-정치인 연루의혹, 여야 관계없이 엄정수사"
장동혁 "李겁박에 입 닫은 통일교, '與유착' 입증…특검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