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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용 전력신청 서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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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 최대 봄 가뭄으로 제한 급수지역 국민들, 농민들 등 많은 국민들이 고통을 겪었다. 올해도봄 가뭄이 심해 생활용수와 농업용수 부족현상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강수량이 현 상태를 계속 유지한다면한 달 뒤 본격적으로 접어드는 영농철에 봄 가뭄의 피해는 더욱 심해져 농업용수 확보에 고통을 겪게 될 것이다.

작년 농업용수를 위한 농사용 전력 신청이 4월에 집중되어 한전에서 전기 공급을 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은 일이 있다. 통상 한전에서 전기공급을 위한 기간은 외선공사의 경우 23일 정도 소요되며 자재처치, 용지교섭 등에 따라 더 길어 질수 있다.

이런 점을 감안한다면 농사용 전력을 적기에 사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전기를 사용하고자 하는 시점부터 한 달 전에 한전에 전기신청을 해야 한다. 따라서, 농업용수를 위한 농사용전력 신청은 매년 1월에서 3월 사이에 하는 것이 전기 신청자, 공급자 양자 모두에게 득이 된다.

봄 가뭄 대비를 위하여 지금이라도 우리 국민들은 물 한 방울이라도 아껴 쓰는 지혜와 관심이 필요하며, 정부에서는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물 관리 및 봄 가뭄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기분 좋은 얼굴로 봄을 지나 넉넉한 웃음으로 가을을 맞이하고 싶다.

김찬용(안동시 태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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