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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값 5월까지 내림세"-농촌경제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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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소값 내림세가 오는 5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됐다.3일 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3월 축산관측' 자료에 따르면 한우가격 강세로 쇠고기 수입이 증가하고 있는데다 설 이후 쇠고기 수요가 감소해 수소(500㎏)가격은 5월에 350만~380만원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산지 암소값은 5월까지 수소가격보다 10만~20만원 정도 높게 유지되고, 송아지가격은 봄철 송아지 생산 증가로 소폭하락하나 큰 폭의 하락은 없을 전망이다.

지난달 15일 현재 수소는 398만원, 암소는 434만원까지 값이 떨어졌고, 수송아지는 215만원으로 강보합세를 보였다.한우(육우 포함) 사육마리수는 겨울철 송아지 생산감소로 지난해 12월 140만6천마리에서 이달에는 136만6천마리까지줄어들 전망이나 이후부터 송아지 생산증가와 도축감소로 6월에는 140만마리로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연구원은 송아지값 상승으로 농가들의 번식의향이 높아져 봄부터 송아지 사육마리수가 전년에 비해 점차 증가하면서 그동안 꾸준히 감소했던 한우 사육마리수가 증가세로 돌아설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돼지값은 4~6월에도 출하마리수가 증가하지만 경기회복과 월드컵, 지자체선거 등으로 수요가 증가해 평균 산지가격이19만원대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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