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박물관(관장 김권구)의 '2002년 새봄맞이 문화예술공연'이 대구박물관 강당에서 열린다.
30일 오후 7시30분에는 김완준(대구시립오페라단 예술감독.대구예술대 교수)씨의 해설로 음악회가 열려 소프라노 신미경 김혜경 이수경, 메조소프라노 김민정, 테너 백용진, 바리톤 여정운 이인철, 색소포니스트 김일수씨 등이 출연, '사월의 노래' '봄이 오면' '꽃구름 속에' 등 봄노래를 연주하며 허수정씨가 피아노를 맡는다.영화감상회는 4월4~7일 매일 오후 2, 5시에 열리며 다음 표와 같다.정지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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