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노무현 후보가 지난 주말 경남 및 전북지역 경선에서 각각 1천713표(72.2%)와 756표(34.3%)를 얻어1위를 차지하며 이인제 후보를 추격, 오는 5~7일 대구-인천-경북 경선에서 순위가 뒤바뀔지 여부가 관심이다.
이날 투표 결과에 따라 이 후보가 5천12표(45.8%)로 여전히 1위를 달리고 있지만 노 후보는 399표 뒤진4천613표(42.1%)로 따라붙었으며, 정동영 후보는 1천322표(12.1%)를 차지하고 있다.
31일 전북 경선에서는 연고지 위력을 발휘한 정 후보가 노 후보에 불과 18표 뒤진 2위(738표·33.5%)를, 이 후보는 710표(32.2%)를 획득했다.
이에 앞서 30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남지역 경선에서는 노 후보가 72.2%(1천713표)로 압승했고이 후보와 정 후보는 각각 468표(19.7%), 191표(8.1%)에 머물렀다.
서명수기자 diderot@imaeil.com
김태완기자 kimchi@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나경원 "李대통령, 전 부처 돌며 '망언 콘서트'…연막작전쇼"
김총리 "李임기 5년 너무 짧다, 더했으면 좋겠다는 분들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