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진주' 비제이 싱(피지)이 2년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 우승컵을 안았고 최하위권에 처졌던 최경주(32)는 막판 분전으로 공동51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다.
싱은 1일 미국 텍사스주 우드랜드의 우드랜드TPC(파72. 7천18야드)에서 열린 PGA 셸휴스턴오픈(총상금 28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때려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정상에 올랐다.
호세 마리아 올라사발(스페인)이 15언더파 273타로 3위에 올랐고 마루야마 시게키(일본)가 제이 하스(미국)와 함께 13언더파 275타로 공동4위를 차지, '톱5' 가운데 4명이 외국인으로 채워졌다.
최경주는 모처럼 버디 5개를 뽑아내고 더블보기 1개, 보기 1개를 곁들여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1언더파 287타로 공동51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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