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업기술원은 8일 오후 3시부터 청도군 이서면 구라리의 청도복숭아시험장에서 2시간 동안 농민단체 회원과 복숭아 동호회원, 청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복사꽃과 음악의 만남'이란 주제로 음악회를 갖는다.
경북도립 교향악단의 금관 5중주(배승호 등 5명)와 사물놀이(박정덕등 4명), 대금(박은희) 장고(김병훈)공연이 있으며 계명대와 영남대에 각각 출강중인 소프라노 신미경씨와 바리톤 이인철씨, 세광음악원 외래교수인 피아노 허수정씨 등이 출연한다.
농업기술원 김형국 원장은 "농촌의 풍부하고 공해없는 자연환경에서 농민들과 도시민들이 모두 함께 한국의 월드컵 16강을 기원하면서 농촌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고자 이번 음악회를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053)320-0261. 054)373-5488.
정인열기자 oxen@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문형배 "선출권력 우위? 헌법 읽어보라…사법부 권한 존중해야"
장동혁 "尹 면회 신청했지만…구치소, 납득 못 할 이유로 불허"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