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지난해 하반기 전국 약수터, 우물 등 먹는물 공동시설 1천844개소(3천565건)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대구가 전국에서 두번째로 수질기준 초과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지역 17개소(40건) 먹는물 공동시설의 수질기준 초과율은 25%로 인천 30.8%에 이에 두번째로 높았다. 또 전국적으로는 전체 11%인 396건이 수질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환경부는 이번에 적발된 396개 먹는물 공동시설 중 대장균군 등 건강상 유해물질이 기준을 초과한 383개소에 대해서는 소독, 주변청소 등 시설개선조치를 취했다.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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