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기계면 현내리 등 경북도내 13개 마을이 행정자치부로부터 정보화시범마을로 선정됐다. 특히 포항시는 지난해 대보면 호미곶 마을에 이어 2년 연속 정보화시범마을 사업대상지에 포함돼 농어촌 정보화 사업이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행자부의 이번 심사에는 전국 15개 시·도 93개 시·군·구에서 98개 마을이 신청, 70개마을이 선정됐는데 경북도에서는 18개 마을을 신청, 13개 마을이 사업대상지로 결정됐다.
정보화마을로 선정되면 마을당 4억원을 투입, 인터넷 초고속망을 연결하는 등 정보화 기반시설이 구축되고 마을 홈페이지와 전자상거래 시스템을 구축해 마을 홍보 및 특산물의 사이버 판매 등이 가능하게 된다.
또 마을별로100대 가량의 PC도 보급해주며 주민정보화 교육 등 정보화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리는 각종 교육을 꾸준히 실시해준다.경북도내 사업대상 마을은 다음과 같다.
△포항 현내 버섯마을 △예천군 금당실마을 △영주시 풍기인삼마을 △김천시 양각자두마을 △영천시 사이버한약마을 △봉화군 춘양목마을 △영양군 사이버산촌마을 △울진군 온정리마을 △영덕군 대게마을 △경주시 양동마을 △울릉군 황토구미마을△의성군 모흥황토마을 △상주시 은자골.
포항·최윤채기자 cy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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