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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치안활동 강화

대구지방경찰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말까지 주택가 빈집털이, 유원지 갈취폭력 등 민생범죄 예방을 위해 치안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경찰은 주택가 빈집털이를 비롯 금융기관 주변 날치기, 다중이용시설·자릿세 징수 등 갈취폭력, 텐트촌 행락객 상대 폭력, 유원지 성폭행 등에 대해 강력 대처키로 했다.

또 경찰은 우범지대와 취약시간대 형사기동 순찰을 강화하고 임시검문소를 설치하는 한편 시민 신고 및 제보시 최고 1천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이종규기자 jongku@imaeil.com

◈사귀던 여성 폭행 금품 뺏어

달서경찰서는 3일 평소 알고 지내온 심모(44.여.달서구 용산동)씨를 폭행하고 상습적으로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여모(42.달성군 다사읍)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여씨는 지난해 11월 달서구 파호동 금호강 강둑에서 심하게 다툰뒤 칼로 상처를 입히고 헤어지자는 말을 못하게 하기 위해 2천만원상당의 차용증을 쓰게 하고, 잦은 폭력과 협박 등으로 자신의 휴대전화 대금을 대신 납부토록 하는 등 지금까지 400만원상당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욱진기자 penchok@imaeil.com

◈길가던 여성 손가방 날치기

2일 밤 11시쯤 수성구 범어4동 ㅌ치킨집 앞 길에서 크레도스 승용차를 탄 20대로 보이는 남자가 버스에서 내려 귀가하던 최모(24.여)씨를 뒤따라가다 차량 후사경으로 오른쪽 팔꿈치를 친뒤 현금, 신용카드, 휴대전화 등이 든 손가방을 날치기해 달아났다.

경찰은 범행 차량번호를 조회하는 한편 동일전과자 및 인근 상인 등 목격자들을 상대로 조사하고 있다.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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