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우수창업보육센터로 선정된 금오공대(총장 김재훈) 창업보육센터가 '2002 대구·경북 창업실습교실'을 개설한다.
창업 아이템을 가진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창업실습교실은 창업과정 및 사업운영에 필요한 지식을 심층적으로 제공하고, 교육 실시후 참여 컨설팅 기관을 활용하는 등 창업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창업 아이템 분석에서부터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창업시 필요한 세무·회계·특허·공장설립 교육과 정부의 창업지원제도, 경영기법, 창업후 발생할 수 있는 경영상 애로점에 대한 전담 컨설팅도 실시한다.
창업실습교실은 다음달 1일부터 17일까지 희망자를 접수해 이 가운데 30명을 선발, 9월초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의는 경북지방중소기업청 지원 총괄과나 금오공대 창업보육센터(054-467-4035, changup@knut.kumoh.ac.kr)로 하면 된다.
구미·김성우기자 swki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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