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은행들의 상반기 순이익이 대손충당금 추가적립에도 불구하고 작년동기에 비해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내 은행권의 부실채권비율이 사상 처음으로 2%대에 들어섰으며 일부은행은 세계 초우량은행 수준인 1%대로 하락했다.
19일 금융감독원과 금융계에 따르면 국내 20개 은행의 상반기 순이익을 잠정 집계한 결과 모두 4조899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의 3조1천56억원에 비해 31.6% 증가했다.
그러나 2분기 순이익은 1조7천866억원으로 1분기의 2조3천33억원에 비해 22.5%감소했다.
이는 영업실적은 호조세를 이어갔지만 금감원의 지침에 따라 가계대출에 대한 대손충당금을 더 쌓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대부분의 은행들이 하이닉스 대출금에 대한 대손충당금을 추가로 적립했으며 2분기들어 증시가 침체되면서 유가증권 관련 이익이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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