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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선·U대회 국비 추가지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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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녕 대구시장은 29일 오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구선 이설과 내년 대구하계U대회에 국비가 추가로 지원될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지난 24일 서울에서 기획예산처 실무책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구의 사정을 충분히 설명해 공감을 얻었으며조만간 기획예산처장관과 회동을 갖고 이 문제를 다시 협의할 예정인데 이미 거의 의견 접근을 본 수준이라고 말했다.

대구선 이설의 경우 400억~500억원 가량은 지원을 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U대회도 기획예산처가 확정한61억원은 분명 아니라고 단정했다.

U대회조직위원장 자리는 적임자를 물색하기가 쉽지 않은데다 조직위원들이 업무 연속상 시장이 맡으라고 권유하고 있어 박상하 U대회 집행위원장이 귀국하는대로 협의를 거쳐 후임자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천국가공단 지정문제는 부산겙力껐?대구의 극한 대립이 계속되는 상태에서는 불가능하다며 수면 아래에서 문제를 풀어갈 수 있도록 언론이나 시민단체들에게도 협조를 당부하고 무엇보다 낙동강 프로젝트와 연계해 설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 대선 공약에 이 프로젝트가 포함되게 하기 위해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측과 당 부설 여의도연구소에 강력 권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정암기자 jeonga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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