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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을 읽고-"공중전화 거스름돈 발생 최소화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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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자 5면에 실린 '공중전화 거스름돈 꿀꺽'이라는 제목으로 독자투고하신 시민의 글을 읽고 몇가지 이해를 돕고자 한다.먼저 서민들의 주요 통신수단 중의 하나인 공중전화요금이 지난 5월부터 70원으로 인상돼 서민들의 부담이 가중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

하지만 KT는 그동안 시민들의 통신편익을 위해 원가보다 낮은 요금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왔고, 더욱이 휴대전화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공중전화 수입이 급감해 적자폭이 크게 늘었다. 이런 적자폭을 줄이기 위해 요금인상은 불가피한 조치였다는 것을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

투고자께서 지적하신 100원짜리 동전을 넣고 잔돈을 거슬러 받지 못하는 점 또한 최송하게 생각한다.그러나 거스름돈 반환을 위해 공중전화기에 환전장치를 장착할 경우 전화기 부피가 커져 설치장소 확보가 어렵고,동전 적재함 도난과 환전기 설치비용 증가 등으로 공중전화 운영이 비효율적이다.

이에 따라 KT에서는 낙전(거스름돈)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주화식 공중전화기를 카드식 또는 주화.카드겸용 공중전화기로 교체해 왔고, 그 결과 대구.경북지역의 주화식 공중전화기는 161대로 전체 1만5천253대의 1%에 불과한 실정이다.

한편 KT에서는 낙전을 정보화사회 저변 확대를 위한 초등학교 PC지원, 청소년정보윤리확립사업 등의 공익사업에 전액 사용하고 있다.

박수헌(KT대구본부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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