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고등훈련기 시험비행 성공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공군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0일 국내 최초의 초음속 고등훈련기 겸 경공격기 T-50(일명 골든 이글) 시험 비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공군에 따르면 T-50은 이날 경남 사천기지에서 오후 4시20분부터 40분간 실시된 시험 비행을 통해 활주, 이륙, 비행 및 착륙에 이르는 전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공군과 KAI는 지난 97년 10월 첨단 디지털 시스템을 갖춘 국내 최초의 초음속고등훈련기겸 경공격기인 T-50 사업에 착수한 이래 미국 록히드 마틴 등 협력업체와 함께 항공기 설계, 항공전자 소프트웨어 개발, 동체 등의 제작과 최종 조립 등을 지난해 10월 완료, KAI 사천공장에서 출고한 바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은 9일부터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는 모든 법안에 대해 필리버스터를 시작하며, 내란전담재판부 및 사법 관련 법안을 '사법파괴 5대 악법'으...
iM뱅크의 차기 은행장 선임 작업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며, 19일부터 22일 사이에 최종 후보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강정훈 경영기획그...
대구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칼로 찌른 20대 남성이 체포되었으며, 피해자는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어 대전에서는 30대가 대리운전 기사를 차량...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