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프로축구단 창단 추진위원회가 20일 대구상공회의소 2층에 사무실을 열고 창단을 위한 실무작업에 본격 나섰다.
추진위는 이달 말까지 발기인대상자를 물색, 조해녕 대구시장과 노희찬 대구상공회의소회장을 포함하는 100명 내.외의 발기인을 선정하고 다음달 초 2차 회의를 열어 발기인수, 설립자본금 규모 등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임경호(대구상의기획조사부장) 실무팀장은 "2차 회의 후 추진위는 자문기구로 전환되며 다음달 중순 발기인대회와 함께 주주모집 등 창단작업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현지 누나 누군지 밝혀야 하나?" 물어보니 국민 과반 '찬성'
차기 대구시장에 민주당을? 홍준표 "김부겸 훌륭한 분" 콕 찍어 칭찬
주호영 "대구시장 출마 여부, 빠른 시간 내 결정하겠다"
'조진웅 소년범' 폭로 기자 고발당해…"30년 전 판결문 뜯어내 전시"
'필버' 나경원 마이크 꺼버린 우원식…사상 첫 '의원 입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