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대성(33.오릭스 블루웨이브)이 1일 일본 삿포로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동안 삼진 4개를 곁들이며 3안타 2실점으로 막았지만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후반기 6차례 등판에서 단 1승도 올리지 못한 구대성은 시즌 5승7패에 머물며 방어율은 2.35에서 2.38로 조금 올라갔다.
퍼시픽리그 꼴찌에 처져 있는 오릭스는 1회초 모처럼 4안타를 집중시키며 2점을 뽑아 구대성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그러나 오릭스는 이후 단 1점도 추가하지 못해 '물방망이'라는 오명을 벗지는 못했다.양팀은 연장 12회의 접전을 펼쳤지만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비겼다.





























댓글 많은 뉴스
대장동 일당 변호인조차 "항소 포기 상상도 못해…김만배 가장 이익"
'이재명은 재림예수인 듯' 출판기념회 "정치-종교, 인간-신의 경계 넘나드는 시도"
날벼락 맞은 특검…황교안·박성재 구속영장 기각
한미 관세·안보 협상 팩트시트 최종 합의..李대통령 직접 발표
민주당 '검사징계법 폐지안' 발의…검사도 '파면' 길 열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