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전국 가을철 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3일 전국에서 초.중.고.대학 109개 팀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송군 학생체육관에서 개막돼 8일까지 6일간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청송군이 처음 마련한 전국단위 행사로 청송군은 청정지역 이미지와 특산물 홍보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청송군 체육회(회장 배대윤 군수)는 지난 3월 대회 유치를 신청했고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지난 5월 28일 임시총회를 거쳐 청송군을 개최지로 결정했다.
청송군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관내 음식.숙박업소에 대한 친절 교육을 실시했으며, 대회 기간 중 학생 등 군민 1경기 관람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청송군 황극노 체육청소년담당은 "전국 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홍보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송군에는 청송초교와 청송여자 중.고교 등 3개 배드민턴 팀이 있으며 200여명의 배드민턴 동호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대장동 일당 변호인조차 "항소 포기 상상도 못해…김만배 가장 이익"
'이재명은 재림예수인 듯' 출판기념회 "정치-종교, 인간-신의 경계 넘나드는 시도"
날벼락 맞은 특검…황교안·박성재 구속영장 기각
한미 관세·안보 협상 팩트시트 최종 합의..李대통령 직접 발표
민주당 '검사징계법 폐지안' 발의…검사도 '파면' 길 열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