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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문화재도 큰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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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루사'로 인한 피해는 경북지역의 문화재도 예외는 아니어서 모두 17곳이 피해를 입어 3억6천여만원의 복구비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4일 경북도에 따르면 문화재 피해는 경주 인왕동 임해전지(사적 18호)의 내림마루가 파손되고 양동마을의 행랑채 1채 반파, 내남면 경주 최씨 종가 충의당과 김씨 사당 숭혜전의 담장 일부 붕괴 등 경주지역에서 7곳이 비 피해를 입었다.

또 상주시는 옥연사, 함창향교, 어만각의 담장이 무너지는 등 5곳이 피해를 입었고 청송군의 천연기념물 297호인 부곡동 왕버들이 유실됐다.

고령군에 있는 점필재 종택의 축대가 산사태로 붕괴됐으며 영천 향교와 영양군의 현리 당간지주의 축대가 무너졌다.

한편 경주에서는 지난달 집중호우때도 감포읍 오류리 천연기념물 제89호 등나무가 강풍에 쓰러졌고 사적 제48호 관문성 성곽 붕괴, 양동리 민속마을 가옥 2동의 파손 등 1억원의 피해를 입었다.

경주시의 경우 주요 문화재 피해가 많지만 지난번 피해복구비 1억3천만원도 미처 확보하지 못한 가운데 또다시 태풍 피해가 발생, 각종 문화재의 보수가 더욱 지연될 우려가 높다.경주시 관계자는 "국고지원이 늦어 제때 복구 작업이 늦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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