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동해 대신 한국해 표기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얼마전 언론 보도를 통해 국제수로기구에서 그동안 일본해로 불리던 동해를 일단 아무 명칭도 쓰지 않는 분쟁지역으로 놔뒀다는 기사를 접했다.

17, 18C 유럽의 세계지도를 보면 '동해'를 '한국해'로 표기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일본은 20C초 한·일합방이후 '한국해'를 '일본해'라고 표기해서 전세계에 알리기 시작했다. 이로 인한 혼란으로 'sea of korea or japan'이라고 표기한 지도도 많다.

일본이 대만과 요동반도 일부를 포함 소위 대동아 공영권을 만들 때는 심지어 '황해'를 '일본해'라 표기하기도 했다.

일본에는 일본열도 동쪽에 '동해'가 있고 '동해도(東海道)'도 있다. 그래서 일본 입장에서는 우리의 '동해'와 헷갈릴 수밖에 없다. 외국사람들도 헷갈릴 수밖에 없다. 일본의 '동해'인지 한국의 '동해'인지 알 수 없는 것이다.

따라서 '동해'를 '한국해'라고 불렀으면 한다. 부산과 대만 일대 해협을 예외없이 '한국해협'이라 표기하는 것을 봐도 '동해'는 '한국해'라고 해야 하고 이렇게 하면 일본이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떼쓰는 일도 줄어들 것이다.

김기원(대구시 삼덕동)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호남과 충청 지역에 대규모 반도체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경제계와 정치권에서 지역 간 불균형 우려와 비...
원·달러 환율이 1천500원대를 넘어섰고, 정부는 이를 단기적 현상으로 진단하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환율 불안의 진짜 이유...
대구 서구청장 류한국이 퇴임을 앞두고 직원들을 동원해 진행한 '다과회'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으며, 이 자리에서 청장을 축하하는 공연이 마련된...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 이후 한국 선박들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가 재개되었으며,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현재 18척의 한국 선박이 해협 내측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