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호 태풍 루사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수해지역 학생들에게 특별장학금을 지급하는 대학이 늘고 있다.
영남대는 '수해특별장학금' 2억원을 편성, 오는 20일까지 학생들로부터 피해신고를 접수해 이달 말쯤 학생별로 등록금 일부를 환급해줄 계획이다.
대구가톨릭대도 수해특별장학금으로 2억원을 배정해 피해정도에 따라 특별장학금을 지급키로 했다.
또 위덕대는 5천만원을 특별장학금으로 배정했으며 계명대는 학생들의 피해신고를 확인한 뒤 1인당 100만원 안팎을 지급키로 했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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