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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학.과학수사 인력양성 날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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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대학에 국내 처음으로 과학수사 인력 양성, 법의학의 체계적 연구를 위한 수사과학대학원을 설립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북대는 6일 교육인적자원부에 의과대학 내 수사과학대학원 설립 인가를 최근 신청했다고 밝혔다.

2년제인 수사과학대학원은 법정의학, 과학수사학, 법의간호학과로 구성되며 내년초 개원, 3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경북대 관계자는 "과학수사의 필요성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지만 국내에는 수사관련 전문직 종사자들의 재교육을 담당하는 대학원과정은 없는 형편"이라며 "사회공공복지 차원에서 과학수사 교육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대는 범죄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검찰.경찰.소방관련 관계자들의 대학원 설립요청이 많다고 판단, 지난해에도 교육부에 수사과학대학원 설립을 신청했으나 무산됐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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