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오전 9시40분쯤 문경시 점촌동 하이트일번지 주점(주인 이황령)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인근의 의류점 등 5개 점포를 모두 태워 8천5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3시간여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문경소방서는 경찰·시청·의용소방대 등 180여명의 인력과 10여대의 소방차량으로 진화작업을 폈으나 호프집에서 솟은 불길이 삽시간에 인근 점포로 번진데다 건물 앞면 벽이 가려져 있어 진화에 차질을 빚었다.불이 난 주점에는 화재 당시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문경·윤상호기자 youns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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